가을은 청명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제주도는 한 시간만 비행하면 닿을 수 있고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일년 내내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가을을 맞이한 제주도에는 이중섭문화거리, 문도지오름의 일몰 풍경, 서귀포천문과학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올해는 화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열려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제주에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맛있는 요리들도 많아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는 제주만의 독특한 화산지형인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43호)와 천제연폭포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신라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들도 몰려 있다. 특히 제주 인근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요리가 많은데 최근 문어해물통갈치조림 요리가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여행객들이 문어해물통갈치조림을 즐겨 찾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삼거리 부근에 위치한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자체 개발한 특제 양념을 사용한 제주산 문어해물통갈치조림이 주력 메뉴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에서는 문어해물통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옥돔구이, 성게국, 생전복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문어해물통갈치조림은 싱싱한 제주산 통갈치만 사용하며 특제양념과 어우러진 독특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약초를 숙성시킨 효소의 특제양념 덕분에 갈치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조림양념을 활용해 밥을 비벼 먹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문어, 낙지 등이 들어가지 않은 4인 통갈치조림정식에는 통갈치조림(대),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전복뚝배기 2개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6인 통갈치조림정식에는 통갈치조림(대), 갈치구이(대), 고등어구이, 옥돔구이, 성게국 3개를 함께 제공한다.

통갈치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술안주로 찾는 손님들이 많다. 제주산 통갈치의 통통하게 오른 살이 많아 여럿이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고 수족관에 항상 싱싱한 문어, 낙지 등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면 갈치에 해산물을 넣은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 맛집인 기원뚝배기의 전복뚝배기는 생전복을 활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낙지전복해물전골, 문어전복해물전골도 오랜 시간 육수를 끓여 요리해 해장 메뉴로 적합하다. 전복뚝배기와 함께 해물전골, 성게국에 들어가는 육수는 10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이 일품이며, 해장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제격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맛집인 기원뚝배기 김수자 대표는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 열무김치, 장아찌, 양념게장, 더덕무침, 북어포무침, 오징어젓갈, 갈치속젓, 과일 야채 사라다 등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라도 엄마 손맛을 담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술자리 손님의 안전을 위해 중문관광단지 내 숙소까지 이동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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