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매주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만 되면 주요 포털 실시간 이슈검색어 상위를 장식하는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 하늘이 9월 21일에도 어김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은 트러블케어 어떻게 하세요!"란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늘은 "저는 트러블성 피부라 매일 꾸준히 관리해줘요! 오늘부터 바디 홈트레이닝 하듯 저는 이 앰플로 #트러블홈트 하려구요!, 오늘부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트러블홈트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하니까 여러분들도 저랑 같이 도전해봐요 ❤무려 1만명 이래요!!"라 전했다.

하늘은 "하늘하늘은 국내 1위 여성 속옷 쇼핑몰로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300% 내외로 폭풍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속옷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라 회사에 대해 설명하며 채용 소식을 전했다.

하늘은 또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입니다. 직원 모두가 20대로 구성되어 있는 젊고 활기 넘치는 회사입니다. 불편한 회사가 아닌 즐거운 분위기에 업무가 가능합니다"라 전했다.

하늘은 특히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입니다. 슬리퍼에 츄리닝을 입고 와도 괜찮아요. 연차가 아닌 성과로 보상받는 회사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라 덧붙였다.

하늘은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늘은 아직 27살의 젊은 나이지만 업계 1위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다. 최근에는 가수 '앤씨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방송계에도 얼굴을 알렸다.

코미디TV의 '얼짱시대' 시즌6에 등장해 처음 주목받았던 하늘은 아담한 키와 앙증맞은 외모 덕에 남녀를 불문하고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년여 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 등장해 다시 화제가 됐다.

하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왜 속옷 쇼핑몰은 모델이 직접 착용한 사진을 올리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며 속옷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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