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9 닛산 알티마’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가 ‘2019 닛산 알티마’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는 닛산 알티마의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한국타이어는 이번 닛산 알티마 신차용 타이어 공급으로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이번에 닛산에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또한 운전자에게 정교한 핸들링 성능과 저소음 주행 환경도 제공한다.

2019 닛산 알티마는 VC-터보 엔진(가변 압축 터보 엔진)과 인텔리전트 4륜 구동 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아우디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와 2015년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의 SUV 스포츠카 마칸을 비롯해 2016년 BMW 뉴 7시리즈, 닛산의 픽업 트럭 프론티어, 아우디 Q7 및 SQ7, 벤츠 GLC와 GLC 쿠페, 2017년 BMW 신형 레이스카 M4 GT4, 아우디 뉴 RS5 쿠페 등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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