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이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영화의 모티프가 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 갇힌 살인범(주지훈 분)이 숨겨왔던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며 시작되는 형사(김윤석 분)와 살인범의 치열한 심리 대결을 다룬 범죄 스릴러다. 이 영화는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는데, 이 사건들은 지난 2012년 11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먼저 다뤄진 바 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는 '감옥에서 온 퍼즐 - 살인 리스트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으로 '암수살인' 속 실화를 이야기했다.

한편 22일 방송될 예정이던 '그것이 알고싶다'는 결방된다. 한고은 부부 스페셜이 공개된다.

SBS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이야기를 모아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130분간 특집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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