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두산이 2위권을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9월 25일 현재 85승 46패로 2위와의 승차를 13게임차로 벌리며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뒤를 이어 SK가 71승 58패 1무승부로 두산에 113게임차 뒤진 2위를 달리고 있고 한화가 71승 61패로 3위를 기록중이다.

넥센이 71승 64패로 3위 한화를 1게임 반차로 추격하며 4위를 기록중이고 KIA가 62승 65패로 5위를 기록중이다.

LG가 64승 69패 1무로 6위를 기록중이고 삼성이 62승 69패 3무승부로 7위, 롯데가 56승 68패 2무승부로 8위를 기록중이다.

이어 NC가 56승 76패로 9위, KT가 53승 75패 2무승부로 최하위인 10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추세대로 보면 두산은 큰 이변이 없는한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고 SK와 한화가 2위와 3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프로야구는 가을야구 진출을 놓고 넥센이 4강 안정권에 들었고 5위 KIA와 7위 삼성까지는 2게임차 밖에 나지 않아 와일드카드 한자리를 놓고 시즌 마감때까지 치열한 다툼이 펼쳐질 전망이다.

화요일인 9월 25일 오후 2시 전국 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수원에서는 KIA(선발 한승혁)와 KT(선발 금민철)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SPOTV 중계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LG(선발 임찬규)와 SK(선발 박종훈)의 경기가 진행된다. SPOTV2 중계

부산 사직에서는 NC(선발 베렛)와 롯데(선발 박세웅)의 경기가 진행된다. KBS N SPORTS 중계

대전에서는 삼성(선발 치채홍)과 한화(선발 김재영)의 경기가 펼쳐진다. SBS SPORTS 중계

서울 잠실에서는 넥센(선발 이승호)과 두산(선발 이용찬)의 경기가 펼쳐진다. MBC SPORT+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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