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소금과 식초, 설탕을 섞은 ‘초밥’ 위에 신선한 생선을 얹어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먹는 스시는 일본 대표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별미로 자리잡고 있다. 누군가를 귀하게 대접하는 자리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 평범한 저녁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선택받고 있는 초밥은 싱싱한 회와 동시에 밥도 함께 먹을 수 있어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기 때문에 식사거리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흰 살 생선처럼 맛이 담백한 것부터 붉은 살 생선이나 어패류와 같이 맛이 농후한 것, 혹은 계란말이와 같이 단 초밥까지 다양한 맛을 표현하는 스시는 생선과 같은 해산물뿐 아니라 소고기와 같은 고기를 올려먹기도 하는데, 생선을 좋아하지 않거나 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본인이 원하는 스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대맛집 ‘고기한점 달빛한점’이 눈길을 끈다. 

 

 


고기한점 달빛한점은 본인이 원하는 생선이나 고기를 골라 다양한 초밥과 소고기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참치와 연어는 물론, 소고기까지 푸짐하게 마련돼 부족함 없이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더불어 특수한 부위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메뉴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 세트부터 커플들을 위한 2인세트, 친구들과 함께 놀러 온 고객들을 위한 3인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해당 세트 메뉴는 인원수가 늘어날 수록 가격 할인율도 높아져 많은 이들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저렴하고 경제적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도 걱정 없다. 생선 없이 소고기만 원하는 경우, 주문 시 언급하면 소고기 세트로 대체해주기 때문에 먹기 싫은 생선을 먹어야 하는 걱정 대신, 품질 좋고 맛 좋은 소고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소고기는 조리되어 나오지 않고 미니 화로에 직접 구워먹는 형식으로 재미도 있고 원하는 스타일로 구워먹을 수 있어 맛의 즐거움과 골라먹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세트 메뉴는 계절이나 사정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샐러드와 떡볶이, 갈비탕 등이 함께 구성되어 나오며 해당 메뉴는 원하는 만큼 리필 해 먹을 수 있다. 삼겹살에 팽이버섯을 돌돌 감아 구워먹을 수 있는 팽이롤삼겹과 콘과 치즈를 함께 불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먹을 수 있는 콘치즈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초밥과 소고기에 곁들이 감칠맛 나는 한 끼 식사를 먹을 수 있어 건대 데이트코스로도 알려졌다.

 

 

건대 초밥과 소고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고기한점 달빛한점 관계자는 “초밥과 고기를 동시에 먹고 싶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소고기는 매일 마장동에서 높은 품질의 고기를 선별해 가져오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깔끔하고 넓은 내부 시설과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데이트나 회식장소로 적합하며, 단체 손님의 경우 단체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건대에서 소고기와 특수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먹고 싶은 젊은 청년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아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은 메뉴와 재료, 원산지, 가격, 위치, 후기 등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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