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19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해당 과정은 자산배분 방법론, LDI(Liability Driven Investment) 시뮬레이션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동 교육과정은 글로벌 자산배분에 관심 있는 운용역 등을 대상으로 자산배분 모형 및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사례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자산배분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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