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 29.8% 기록

<자료=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제공>
▲ <자료=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지난해 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은 TV홈쇼핑 업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 2017년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몰‧TV홈쇼핑의 판매 수수료에 따르면 TV홈쇼핑 평균 판매 수수료율(29.8%)이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판매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CJ오쇼핑(32.1%)이었다.

NS홈쇼핑은 31.9%, 롯데홈쇼핑은 31.2%,현대홈쇼핑은 30.4%, GS샵은 28.8%, 홈앤쇼핑은 27.5%, 아임쇼핑은 22%를 기록했다.

백화점 판매수수료율은 동아가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롯데(22.7%), 현대(21.7%), NC(21.4%), 신세계(20,6%), 갤러리아(20.2%), AK(19.8%)

대형마트 판매수수료율은 이마트가 가장 높았다. 오프라인 기준으로 살펴보면 이마트는 22.2%, 홈플러스는 21.7%, 롯데마트는 20.9%를 기록했다. 

온라인몰 판매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티몬이었다. 지난해 티몬 판매수수료율은 12.2%를 기록했다.롯데닷컴은 11.1%, 위메프는 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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