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3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 박성현이 3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11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박성현(KEB 하나은행)이 3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하타오카 나사 가 7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장면
▲ 하타오카 나사 가 7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장면

이날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언더파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다. 다니엘 강(미국), 찰리 헐(영국)이 5언더파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다니엘 강(미국)이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다니엘 강(미국)이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1번홀에서 퍼팅 라인 살피는 찰리 헐(영국)
▲ 1번홀에서 퍼팅 라인 살피는 찰리 헐(영국)

 

박성현,이민지(호주)는 4언더파로 함께 공동 4위, 전인지는 2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1라운드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며  김세영.배선우와 함께 공동 15위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민지가 7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볼을 바라보고 있다.
▲ 이민지가 7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볼을 바라보고 있다.

 

배선우가 1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 배선우가 1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전인지가 10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프로암 대회 사진]
▲ 전인지가 10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프로암 대회 사진]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하이트진로)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박성현(KEB하나은행) LPGA 투어 상금랭킹 1, 2위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민지(호주),리디아 고(뉴질랜드),미쉘 위(미국),다니엘 강(미국)등 한국계 선수들과 렉시톰슨(미국),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안나 노드르크비스트(스웨덴),조지아 홀(영국),하타오카 나사(일본),펑샨산(중국),산다라 갈(독일),제시카 코다(미국)등 LPGA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렉시 톰슨이 7번홀에서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 렉시 톰슨이 7번홀에서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브븍 핸더슨이 4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 브븍 핸더슨이 4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이들 외에도 LPGA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4승을 거둔 전인지(KB금융),김세영(미래에셋),지은희(한화큐셀),김효주(롯데),최운정(볼빅),양희영(PNS) 등 LPGA 투어 국내파 선수들과 오지현(KB금융),이정은6(대방건설),최혜진(롯데),배선우(삼천리),이소영(롯데),김지현(한화큐셀)등 KLPGA 선수들이 출전했다.

 

수많은 갤러리들이 박성현,주타누간,브룩 핸더슨조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 수많은 갤러리들이 박성현,주타누간,브룩 핸더슨조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한편,세계 최정상급 78명의 여자골퍼들이 참가한‘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사진 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