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이 가득해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9월부터 제철을 맞아 한창 즐기기 좋은 시기다. 가을이 무르익으며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본격적인 굴 시즌에 들어서 굴 요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철분과 구리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과적이라 무더웠던 여름보다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을철에 섭취하면 영양은 풍부하고 부담 없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이 가운데, 굴요리전문점 '굴마을낙지촌'이 경기도 안산 맛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집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생굴을 맛보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고잔동, 선부동, 안산중앙동, 본오동, 상록수 등 안산 일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굴은 여러 요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굴마을낙지촌에서는 굴국밥, 뚝배기국밥, 굴새낙찜, 굴튀김, 굴전, 굴낚지볶음, 굴보쌈 등 다채롭게 제공한다.

굴 외에도 신선한 해산물을 선별해 30여 가지의 메뉴로 제공하는데, 메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해산물의 신선도와 음식의 맛과 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생이굴국밥, 꼬막밥, 해물곤드레밥, 낙지밥, 세낙찜 등이 있으며,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는 특허받은 굴 반계탕 및 굴삼계탕 수요도 높은 편이다.

 

 

안산 맛집 굴마을낙치촌 관계자는 “해산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만큼 싱싱한 재료만 사용하여 담백하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음식을 제공한다”며 “1, 2층 건물로 단체 회식 60명도 가능할 정도로 넓고 쾌적한 홀을 보유해 회식이나 단체 모임 시에도 부족함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적인 안산 맛집 추천 메뉴 외에도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나 음식의 손맛이 좋고 굴부터 낙지, 꼬막 등 영양가 풍부한 해산물을 다양한 요리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며 “가을, 겨울 완벽한 굴 시즌에 들어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예약 후 방문하거나 포장 주문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 선정 시 음식의 맛과 품질, 가성비, 내부 시설, 주차 시설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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