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 전인지,'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덤보'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14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KB금융)는 6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6언더파(272타)를 기록, 찰리 헐(영국)을 3타 차로 제치고 넉넉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성현은 3언더파 최종합계 12언더파(276타)를 기록했다. 이민지(호주),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배선우(삼천리)는 10언더파를 기록,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을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이날 불꽃타를 선보이며 8언더파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277타)를 적어내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5년 US여자오픈 우승, 2016년 9월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5개월 만에 LPGA 통산 3승을 차지한  전인지의 감격적인 우승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전인지가 1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 전인지가 1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구름 갤러리 앞에서 티샷을 준비하는 전인지
▲ 구름 갤러리 앞에서 티샷을 준비하는 전인지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응원하는 갤러리에게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응원하는 갤러리에게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전인지 4번홀에서 그린을 향해 세컨샷을 하고 있다.
▲ 전인지 4번홀에서 그린을 향해 세컨샷을 하고 있다.

 

전인지가 4번홀에서 버디를 놓치고 아쉬운 몸짓을 하고 있다.
▲ 전인지가 4번홀에서 버디를 놓치고 아쉬운 몸짓을 하고 있다.

 

전인지가 5번홀에서 캐디와 야디지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전인지가 5번홀에서 캐디와 야디지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7번홀에서 그린을 향해 서드샷을 날리는 전인지
▲ 7번홀에서 그린을 향해 서드샷을 날리는 전인지

 

수많은 갤러리들이 전인지,이민지,리디아 고 조를 따라 이동하고 았다.
▲ 수많은 갤러리들이 전인지,이민지,리디아 고 조를 따라 이동하고 았다.

 

8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전인지
▲ 8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전인지

 

전인지의 8번홀 티샷이 벙커로 들어가자 아쉬운 표정으로 볼을 바라보고 있다.
▲ 전인지의 8번홀 티샷이 벙커로 들어가자 아쉬운 표정으로 볼을 바라보고 있다.

 

8번홀 벙커샷
▲ 8번홀 벙커샷

 

9번홀 에서 힘찬 드리이버샷
▲ 9번홀 에서 힘찬 드리이버샷

 

전인지가 같은조 이민지와 페어웨이를 걸어가면서 간식을 나눠먹고 있다.
▲ 전인지가 같은조 이민지와 페어웨이를 걸어가면서 간식을 나눠먹고 있다.

 

전인지가 9번홀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
▲ 전인지가 9번홀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

 

전인지가 9번호에서 버디를 잡고 캐디와 주먹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전인지가 9번호에서 버디를 잡고 캐디와 주먹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전인지가 17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 전인지가 17번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1번홀에서 우드로 티샷을 하고 있는 쭈타누간
▲ 1번홀에서 우드로 티샷을 하고 있는 쭈타누간

 

찰리 헐이 18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 찰리 헐이 18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9번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이민지
▲ 9번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이민지

 

다니엘 강이 1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 다니엘 강이 1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박성현이 17번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 박성현이 17번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1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배선우
▲ 1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배선우

 

산다라 갈이 6번홀에서 벙커를 탈출하는 샷을 날리고 있다.
▲ 산다라 갈이 6번홀에서 벙커를 탈출하는 샷을 날리고 있다.

 

9번홀에서 티샷하는 리디아 고
▲ 9번홀에서 티샷하는 리디아 고

 

18번홀에서 멋진 폼으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 18번홀에서 멋진 폼으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전인지가 우승이 확정적인 순간에도 신중하게 퍼팅라인을 확인하고 있다.
▲ 전인지가 우승이 확정적인 순간에도 신중하게 퍼팅라인을 확인하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전인지
▲ 경기를 마치고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전인지

 

경기 마치고 캐디와 포옹하는 전인지
▲ 경기 마치고 캐디와 포옹하는 전인지

 

전인지가 경기를 마치고 리디아 고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 전인지가 경기를 마치고 리디아 고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팬에게 사인볼 건내주는 전인지
▲ 팬에게 사인볼 건내주는 전인지

 

꽃카트 타고 입장하는 전인지
▲ 꽃카트 타고 입장하는 전인지

 

우승 자켓 입는 전인지
▲ 우승 자켓 입는 전인지

 

우승 소감 말하는 전인지
▲ 우승 소감 말하는 전인지

 

우승 소감을 말하다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전인지
▲ 우승 소감을 말하다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전인지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는 전인지
▲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는 전인지

 

인터뷰에서 우승 소감 말하는 전인지
▲ 인터뷰에서 우승 소감 말하는 전인지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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