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정유섭 의원·사개특위 윤한홍 의원 간사로

바른미래당 김관영(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정치개혁특위, 사법개혁특위 등 6개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한 뒤 발표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br></div>
 
▲ 바른미래당 김관영(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정치개혁특위, 사법개혁특위 등 6개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한 뒤 발표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18일 국회 비상설특별위원회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당에 따르면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정유섭 간사를 비롯해 김학용·정양석·장제원·장석춘·임이자 의원이 맡게 됐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윤한홍 간사를 비롯, 함진규·이철규·정종섭·윤상직·곽상도 의원이 맡는다.

남북경협특별위원회는 추경호 의원이 간사를, 박순자·황영철·송석준·김성원·김현아 의원이 위원을 맡게 됐다.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유민봉 의원이 간사로, 신상진·조경태·김세연·김성태(비례)·송희경·백승주 의원이 위원으로 들어간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박명재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김승희 의원이 간사를, 윤재옥·성일종·조훈현·김종석·신보라 의원이 위원을 맡는다.

에너지특별위원회도 김재원 의원이 위원장으로 들어가며, 곽대훈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위원으로는 박맹우·이채익·이종배·김석기·최연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당초 여야는 17일까지 특별위원회 명단을 제출하기로 합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늦장 제출로 진행이 하루 늦춰졌다. 민주당은 18일 오전, 한국당은 같은 날 오후에 제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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