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추위에 대비해 영양을 보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거나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는 등 다양한 노력이 따르는 가운데 장어는 오랜 시간 ‘스태미나’의 원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진하고 기름진 장어 고기는 실제로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 건강을 챙기기에도 제격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무더운 여름에 더위 먹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장어를 먹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몸보신을 하기 위해 장어를 찾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혹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환절기까지, 영양가 만점의 장어를 통해 우리 몸의 허한 기운을 채울 수 있다. 

 

 

그러나 장어는 그 몸값이 상당하기 때문에 마음먹은 대로 쉽게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 가운데 살아있는 바다장어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 부산 다대포 맛집으로 알려진 ‘통영장어 무한리필 다대점’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국내에서 잡아들인 자연산 바다장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는 곳으로 알려졌다. 

장어를 구이로 먹는 만큼 어떻게 굽는가도 매우 중요할 수 있는데 이곳은 장어를 맛있게 굽기 위해 참숯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돋운다. 고단백질과 칼슘, 철분 함량이 높은 바다장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 치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피부의 탄력 및 혈관 내장에 윤기를 전해줘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다. 

 

 

부산장어무한리필 통영장어 다대점 입구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살아있는 장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일일이 하나하나 손질하여 정성스럽게 제공되는 장어는 신선한 장어만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부침 전과 나물, 각종 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바탕으로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즐거울 뿐 아니라 장어탕 등 다양한 탕 종류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점심시간에도 장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점심 특선 장어구이정식을 제공한다. 점심 특선은 저녁 8시까지 판매하며, 곱게 익은 양념장어구이와 함께 잡채, 물김치, 배추김치, 상추, 깻잎, 나물 등 갖가지 밑반찬과 함께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점심 저녁 구분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부산 사하구 맛집 통영장어무한리필 다대점 관계자는 “점심에는 푸짐한 장어구이정식을 제공하고 있어 부산 다대포 밥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라며, “높은 가격으로 쉽게 먹을 수 없는 장어를 푸짐한 반찬과 함께 거하게 누릴 수 있어 사하구 경치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다대포 가볼만한곳을 찾을 때 종종 들르는 곳이며 내부도 넓고 쾌적해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 가족모임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맛집은 메뉴와 재료, 원산지, 가격, 위치, 후기 등을 확인해 본 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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