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28)가 모델 겸 연기자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타이완 연예미디어 ET투데이는 19일 "승리가 유혜원이라는 모델 출신 신인 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승리와 유혜원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같은 모양의 팔찌 등을 근거로 팬들이 열애를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YG 건물에서 나오고 한 차를 탔다는 목격담과 함께 SNS 속에 겹치는 액세서리와 장소 등이 열애 증거로 제시됐다. 실제로 유혜원의 SNS에는 과거 빅뱅과 GD 콘서트 관람 인증 사진을 올린 사진도 발견됐다.

특히 크고 짙은 눈동자와 이국적인 스타일에 한지민이나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0년 생으로 올해 스물 여덟살인 승리는 솔로 활동 중이다. 군 복무 중인 빅뱅의 다른 네 멤버에 이어 이르면 내년 초 입대한다.

유혜원의 나이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프로필상 키 160cm에 생일은 9월 6일로 나와 있다.

뷰티 브랜드 및 쇼핑몰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혜원은 볼륨있고 균형잡힌 몸매에 러블리한 외모의 소유자다.

최근 배두나, 손석구가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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