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자산관리사' 유수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어쩌다 어른'의 '책으로 세상을 만나는 스타작가 특집'에 출연해 돈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유수진이 출연해 '돈, Don’t worry'를 주제로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강연에 나섰다.

유수진은 이날 부동산 투자에 대해 "투자를 위해 관심이 있는 지역은 운동화 밑창이 닳도록 다니셔야 한다"며 "관심 지역을 설정하신 후엔 금융위기, 부동산 침체기로 매입 가격이 급락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한다"고 말했다.

유수진은 이어 "부동산에 대해 공부만 해놓으시면 비정상적으로 싸게 살수 있는 타이밍이 온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니실 때도 부동산에 대해 얘기하시면 좋다. 제 주위엔 건물의 채광, 통풍, 입구 등에 대해 부모님으로부터 7살 때부터 접한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지금 5채 건물을 가지고 계신다"고 전했다.

유수진은 "노하우나 지식은 제가 알려드린 것을 가지고 잘 공부하면 되겠지만 꾸준한 돈 관리가 잘 유지 하느냐 마느냐는 여러분의 마음에 달려있다"며 "결국 금융, 제테크는 숫자가 아니고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유수진은 이어 "남이 뭐라고 하든 종잣돈으로 시작해 목표 지점으로 갈 때가지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강단 있게 뚜벅뚜벅 걸어가야 한다"면서 "'나 오늘부터 제테크가 취미야'라고 말씀하시면서 편안하게 즐기면서 제테크하셨으면 좋겠다"라 강조했다.

한편 유수진은 삼성생명 전략 채널 VIP 조직에 입사해, 입사 1년 만에 연봉 1억원을 기록한 후, 매년 1억원씩 연봉이 오른 '연봉 6억녀'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현재 재무 컨설팅회사 루비스톤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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