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다음 달 4일까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 오렌지라이프가 다음 달 4일까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모든 채용 절차는 학교·성별·나이를 가린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계리부문, IT부문, Tribe부문(마케팅조사분석, 운영지원, 고객조사분석), 경영지원부문 등 총 12개다.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1차 HR실무진 면접과 2차 부서장 및 애자일 면접, 3차 임원 면접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예정) 입사해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전환된다.

올해 업계 최초로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공채에 ‘애자일 면접’을 도입한다. ‘애자일 면접’은 개인별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면접과 팀별 롤플레잉 면접을 뜻한다.

오렌지라이프의 애자일 조직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은 것으로 같은 단위 조직 내에 업무속성에 따라 마케팅·영업·운영 등의 인재가 하나로 모인 멀티기능(Cross-function)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29일 잡코리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의 신입사원 및 입사 3년차 미만 직원들이 직접 패널로 나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해 줄 예정이다. 사항은 오렌지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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