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영화 '도가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도가니'는 2011년 9월에 개봉한 황동혁 감독의 한국영화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공유, 정유미, 장광,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등이 출연했다.

'도가니 사건'은 광주 광산구 삼거동에 있는 청각장애인 교육 시설인 인화학교에서 2000년부터 5년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에 의해서 7세부터 22세의 남녀 장애학생들이 아동학대와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공유와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으며, 상영시간은 125분이다. 영화의 공간 배경은 지방 도시 무진에 있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자애학원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