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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원내대표단·상임위장, 정기국회 예산심사 대비 워크숍 가져...“정부 역점사업 검토”

“당이 역점 두고 있는 공정거래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 등 논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간사단이 2일 정기국회 내 예산안 심사와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 12명과, 당 소속의 국회 상임위원장 8명, 각 상임위 간사 18명 등이 참석했다.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019년도 예산안을 놓고 ‘3무(無)예산’이라며 ‘세금 중독 예산’, ‘장하성 예산’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30일 한국당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내년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 항목’자료를 배포하며 오는 5일부터 시작될 예산안 심사를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홍 원내대표는 워크숍 직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필요한 부분만 하기로 했기 떄문에 실제 심사를 해보면 그렇게 삭감할 내용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니 일자리나 혁신성장 등 내년도 정부의 역점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당이 역점을 두고 있는 공정거래법, 상법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공수처)이나 검경수사권 조정에 관한 법안들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은 1~2부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윤종원 청와대 일자리 수석이 각각 남북관계 현황·과제와 일자리 등 경제상황과 과제를 설명하고 의원들과 질의·토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부 워크숍에서는 김태년 정책위의장 또는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위원장이 정기국회 주요 법안·쟁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정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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