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할로윈 데이를 맞아 미국의 간판 라디오 방송국인 아이하트(iHeartRadio)의 공식 트윗계정에 올린 설문조사에 방탄소년단 그룹내에서 지민이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미국 및 영국의 유명 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숀 멘데스(Shawn Mendes)와 같이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후보에 올라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미국내 그의 인기를 실감케한다.

"누가 완벽한 호박을 고르는것을 도와 줄것 같아?"( Who would help you find the perfect pumpkin?) 와 "해피 할로윈 데이!, 누가 너와 함께 호박을 골랐으면 좋겠어?(Happy #NationalPumpkinDay! Who would you go pumpkin picking with?)질문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세계 각국의 지민 팬들은 "당연히 지민이지"(Park Jimin of course!!) " 모두 알잖아 지민이란 걸"(We all know it, Park Jimin)라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댓글에는 지민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가득해 그에 대한 사랑이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크고 각별한지 알수 있게 한다.

아이 하트에서는  그동안  "바다에서 하루 종일 놀고 싶은 사람이 누구야?"와 같은 흥미로운 설문에 세계 유명 스타들을 후보에 올려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곤 했다. 그 때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룹내 유일하게  후보에 오르고 또 지민의 새로운 사진과  패션에 대한 소식을  전 세계 팬들과 발빠르게 공유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인 바 아이하트의 픽은 방탄소년단 지민임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올 초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대 라디오 음악 시상식인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베스트 보이 밴드"와 "베스트 팬 아미"  2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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