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이 13일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일본 현지 반응이 뜨겁다.

콘서트 전날인 12일 도쿄 내 한 호텔에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응원하는 창문 이벤트가 발견돼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지 호텔 창문에는 커다란 한글로 “지민”이라고 쓰여 있었고, 밤이 되자 환한 불빛까지 더해 밖에서 보는 이들이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응원했으며, 창문응원사진은 현지 아미들에 의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또한 도쿄돔 콘서트를  애타게 기다리던 일본팬들은 트위터에 정성어린 한국어로 사랑글을 올리며 지민을 뜨겁게 응원했다.

팬들은 "지민 오빠, 빨리 보고 싶어요", "일본에 와 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미소를 너무 좋아해요.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해요" 등의 지민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열렬히 보냈다.

일본 팬들의 콘서트를 기다리는 기대와 간절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도쿄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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