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화요일인 11월 13일 오전 9시 현재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상에서 남동진하는 비 구름대가 동풍이 약하여 해안으로 유입되지 못해 낮 동안에는 주로 해상을 지나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저녁부터 내일(14일) 아침 사이에는 동풍이 다시 강해지면서 해안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가끔 비(강원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비 소집일인 내일과 수능일인 모레 모두 맑은 날씨에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14~15도로 예년기온을 1~2도가량 웃돌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지만 온화한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