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2019년 1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 노선은 5개 국내선과 인천국제공항,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25개 노선이다. 편도기준 최저운임은 국내선의 경우 김포·부산·대구~제주 1만9500원, 청주~제주 1만8500원, 광주~제주 1만7900원 부터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인천~도쿄(나리타) 12만200원, 후쿠오카·마쓰이마·가고시마 각 10만7900원 ▲중국 칭다오 5만8900원, 웨이하이 6만900원 ▲태국 방콕 19만7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8만800원 ▲필리핀 마닐라 16만 4300원, 세부 18만4300원 ▲베트남 하노이 18만4300원, 호찌민 20만3800원, 나트랑 17만8800원, 다낭 19만9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0만1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도쿄(나리타) 11만5200원 ▲중국 옌타이 5만5900원 ▲태국 방콕 18만5700원 ▲필리핀 세부 16만9300원 ▲베트남 다낭 17만9300원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FLY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예매 전 자신의 여행계획에 적합한지 사전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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