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이 유튜브 구독자 수 19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의 생활과학 영상에 소개되어 화제다.

해당 영상은 '아시아인은 왜 귀여워 보일까'란 주제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재밌게 풀이한 내용이다.

지민은 여기서 사람들이 뇌에서 귀여움을 느끼는 외모적 특징을 가진 강아지, 고양이, 아기 등과 함께 예시로 소개되었다.

브라이트 사이드는 kpop 스타들이 서구의 남성상에 대한 기준을 바꾸고 있으며 지민이 동아시아 남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영상의 마지막에 토르 역할을 한 배우의 얼굴에 지민의 사진을 합성하여 언젠가는 지민이 헐리웃 영화의 주인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했다.

지민은 이미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출연 후 레드 슈트 가이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LA 콘서트에서 찍힌 7초짜리 영상으로 동양인 최초로 북미 핫가이 피플 인스타 계정에 등재될 정도로 동서양의 미를 조화롭게 갖춘 얼굴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영상의 댓글에는 "지민을 보려고 썸네일을 클릭했다", "갑자기 지민이 나와서 소리 질렀다", "지민이 귀여우면서 섹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일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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