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PGA
▲ 사진제공=LPGA

렉시 톰슨(미국)이 둘째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로 나선 가운데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나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 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우승상금 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렉시 톰슨(미국)이 16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 선수들은  유소연(메디힐)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 이미향(볼빅)은 4언더파를 기록 공동 13위, 김세영(미래에셋)은 3언더파 20위, 최운정(볼빅)-박희영은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9위에 올랐다. 박성현(KEB 하나은행)은 중간합계 이븐파의 부진한 성적으로 37위에 머물렀다.

'2018 레이스 투 CME 그로브(Race to CME Globe)'에 출전하는 CME 포인트 상위 5명, 에리아 쭈타누간(1위,태국), 이민지(2위, 호주),브룩 핸더슨(3위,캐나다),하타오카 나사(4위,일본) 박성현(5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나머지 선수들의 등수에 관계없이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019년 부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총상금을 500만달러, 우승 상금 150만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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