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 '범죄도시'를 방송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7년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강윤성 감독의 작품으로 마동석(마석도), 윤계상(장첸)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윤계상의 섬찟한 악역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첫 장면부터 당구장에서 독사파 조직원이 칼 맞은 사건과, 가리봉동 룸싸롱에서 매니저가 장첸 일당에게 팔을 잘린 사건, 독사파 두목 토막살인사건으로 인해 진급이고 뭐고 자기 구역에서 벌어진 사건사고들로 인해 좌천 준비까지 하면서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마석도와 같이 금천 경찰서장 앞에서 열흘 안에 장첸 일당 모두 잡는다.라는 폭탄선언으로 장첸 검거작전 때 지휘관이 되어 지휘를 한다.

부반장인 마석도가 종횡무진하며 거진 뒷수습 위주로만 나오지만, 장첸까지 검거 이후 그 공을 전부 인정받아 기자회견도 하고 경찰청장이 직접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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