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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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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특집] 한국타이어, 동반 성장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현한다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 반영한 사회공헌
구체적 정책 제정으로 인권·환경·경영 투명성 제고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얼마 전까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기업의 리스크 방지 차원에서 진행된 성격이 강했다. 기업들은 자사의 경영방침 및 과정에서의 윤리적·경제적 위협을 줄이기 위해 자선, 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현재 CSR은 기업의 리스크 방지가 아닌 지속가능경영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기업은 CSR을 기업경영 전략으로 삼고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활동이 CSR에서 CSV(공유가치창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CSV는 기업과 지역사회 및 특정집단의 요구가 만나 가치를 창출해 서로 ‘윈윈’하는 개념이다. 국내·외 기업들은 CSV를 통해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제품 품질 향상 등을 함께 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한국타이어동그라미봉사단 등을 조직하고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업 진행으로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그 결과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World)에 2016년부터 2018년 3년 연속 편입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성’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사회 지원사업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차량 나눔‘ 사업과 ’타이어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50개의 기관을 선정하며 경차 1대와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재단은 최종 선정된 기관에 업무용 차량 타이어 4개,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타이어 및 차량 점검 등 안전 교육도 시행해 안전운전까지 생각한다.  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709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틔움버스’ 사업 역시 자사의 ‘이동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복지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1박 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료, 유류비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동그라미봉사단’

한국타이어는 창의성, 진취적 도전정신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동그라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금산 사업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봉사활동 조직이 전사적으로 확대, 발족된 공식 임직원 봉사단이다.

동그라미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사업장별 담당 팀 주관 하에 진행하는 테마 봉사인 ’기획봉사‘, 봉사 조의 봉사리더 주관 하에 기획해 진행하는 ’단체봉사‘, 그리고 사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다. 이에 따라 벽화 그리기,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말벗봉사 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청각장애 아동 소통체험, 다문화가정 아동 직업체험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매달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년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연탄 나르기 봉사‘는 연수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먼저 실시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매해 창립기념일에는 각 사업장에서 전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지난 2014년 12월 한국타이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이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적합한 직무를 통한 자립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리팀과 운영팀 등 총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관리팀은 법인 운영을 총괄하는 경영지원 그룹과 사무행정, 업무지원을 담당하는 사무지원 그룹으로 구성됐다. 운영팀은 클리닝센터와 베이커리센터, 커피&베버리지 센터 등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들 대부분은 지적장애, 시·청각장애를 지닌 중증장애인들이다. 이들은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받아 행정사무지원과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근무복 세탁, 간식 제공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한국타이어는 추가적인 직무 개발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질적 성장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 정책으로 지속가능경영 나서

한국타이어는 최근 천연고무 공급망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한 정책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소규모 농가인 천연고무 재배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정책 제정으로 공급망 구성원들은 사업장 소속 국가의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고 인권, 환경, 경영 투명성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인권 분야에서는 임직원의 노동 관련 자유의사 존중, 사업장 소재 지역 법규에서 정한 최저고용연령 준수, 차별 방지 등의 지침이 규정됐으며, 환경 분야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 환경친화적 수자원 활용, 에너지 사용 최적화, 자원 고갈 방지 등을 고려한다. 또 경영 투명성을 위해 재배자부터 제조자에 이르는 복잡한 천연고무 공급망을 살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회사의 공존 경영 DNA를 사내는 물론 국내와 해외의 내외부 고객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며 "2년마다 CSR평가를 진행해 협력업체의 정책 준수 여부 점검과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환경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文대통령 G20특별회의에서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필수적 원조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관련 G20특별정상회의(G20 Extraordinary Leaders’ Meeting on Afghanistan)에서 ‘탈레반 정부의 정책 변화 유도’를 위한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원조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저녁 아프간 위기 상황과 인도주의 문제에 대한 G20 차원에서의 기여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특별정상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도적 지원이 시급하다. 주거지 파괴와 코로나,기근에 대비해야 하고,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G20 정상들에게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프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탈레반의 점진적 정책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인도적 지원과 함께 사회 재건을 위한 필수적인 원조를 통해 개선의 가능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마약과 무기 밀거래의 확산을 막고, 국제 테러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아프간에서의 대테러 공조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G20은 국제사회를 선도하며 지구적 도전과제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아프간의 안정을 위해서도 앞장서야 한다”며 “국제사회는 포용적이고 대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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