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1일 MMA 시상식에서 선보인 레전드급 퍼포먼스 부채춤의 열기가 가시질 않고 있다. 공연한 지 3일이 지난 후에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진풍이 벌어지고 있다. 

무대 직후 월드트렌드 2위와 40개국 실트상위에 올랐던  지민은 4일 그리스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으며  지민의 부채춤 영상과 사진 등은 SNS에서 홍수처럼 공유되고 있을 정도이다.

사진 한 장에도 그 춤사위의 강렬함이 그대로 전달될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섬세한 동작과 몸선의 표현들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다. 더구나 지민 특유의 짙은 농염함과 무사의 강인함이 복합된 풍부한 표정들은 보는 이들을 완전히 매료시킨다.

이에 지민의 부채춤에 열광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춤과 한복 의상도  화제가 되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홍콩등 3개국에서 진행되는 '2018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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