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6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에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대한 긴급 TV토론을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국민들께서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시는 경우가 많다. 왜 예산과 선거제도 모두 똑같이 민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인지 국민께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명확하게 답해야 한다"며 결단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특히 민주당은 2015년 중앙선관위가 연동형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을 권고하자 이를 당론으로 정했고, 혁신안의 핵심 내용으로 발표했다. 지난 두 번의 대선과 20대 총선에서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또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민주당 의원 세 분이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에 맞는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신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님들의 양심 있는 개혁의 목소리를 기대하고 촉구한다.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였던, 민주당의 많은 의원님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그동안 민주당이 정치개혁을 외치면서도, 개혁의 실행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여당일 때는 물론 야당일 때도, 정치개혁을 실행한 적이 없다. 기득권 때문에, 당리당략 때문에 말만 앞설 뿐 실행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당을 향해선 "김성태 원내대표는 원칙적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찬성 발언 이외에 어떠한 발언도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심지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전면 거부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김병준 비대위원장에게 묻는다. 보수 세력을 진정으로 개혁시켜서 정치개혁에 앞장 설 것인가, 아니면 다시 수구 보수 세력으로 남을 것인가.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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