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11월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매봉길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2년 열애 끝에 만난 신랑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생활 중 3살 연하인 예비신랑을 만나 2년간의 열애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8년 올 한해 스타들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올해 스타들의 결혼식 현장을 모았다. 결혼식 입장에서 캔의 배기성은 일방적인 댄스로 기쁨을 전했다.

하지만 입장 끝판왕은 바로 개그우먼 김혜선으로 말춤을 추면서 입장해 식장을 뒤집어놨다.

또한 결혼식 이벤트 중 만세 삼창은 고전적인 방식. 개그맨 유상무는 자신의 부엉이 개인기로, 파이터 김동현은 자신의 킥 펀치를 만세 삼창 대신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최종병기 그녀' '방송과의 전쟁' '정글정글' '막말자' '뿜 엔터테인먼트' '취해서 온 그대' '으샤빠샤' '구린라이트' 등의 코너에 활동했다.
 
서울액션스쿨 출신의 이색 경력을 지닌 김혜선은 운동으로 단련된 다부진 체력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개그 소재로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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