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이 지난 1일 멜론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선보인 레전드급 부채춤의 열기로 아직까지도 아미들의 마음이 들썩이고 있다.

그리고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며 3개국(한국, 홍콩, 일본) 에서 개최되는 2018 MAMA 무대에서 펼쳐질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 커져가고 있다.

지난 '2016 홍콩 MAMA'에서 안대를 쓰고 앞이 안보이는 상태로 격렬한 안무를 한 지민의 무대는 아직도 레전드라고 불리고 있다.

지민이 안대로 눈을 가린채 '보이스 밋츠 이블(BOYS MEETS EVIL)’을 콘셉트로 그의 솔로곡 LIE를 배경곡하여 소름돋을 만큼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당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믿을수 없는걸 봤다. 지민은 천재다", "너무 아름답다 불가능한걸 지민이 하고있다", " 지민은 수준이 다른 춤꾼이다"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2017년에 2년 연속 MAMA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올해 일본과 홍콩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며 지민의 레전드 무대가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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