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박주미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마흔 일곱살인 박주미는 연예계 최강 동안 중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주미는 눈웃음 짓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애교는커녕 무뚝뚝한 현실 박주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박주미의 20대 시절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남편과 연애할 땐 애교스러움이 많았냐"라는 박상민의 질문에 박주미는 "난 그때도 무뚝뚝했다"라며 연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박주미는 "그래도 초반엔 혀 짧은 소리도 내고 나름 노력했다.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더라"라고 말해 애교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그 후로부턴 내려놨다. 남편이 나를 위해 배려한 거다"라며 애교에 대한 강박증 없이 홀가분하게 연애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주미만큼이나 쿨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의 박주미 남편은 2001년 박주미와 연애 6개월만의 초고속 결혼을 감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 씨는 한국외대 경영학을 전공한 엘리트로, 유명 피혁회사 광성하이텍 이장택 회장의 외아들이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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