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건설 현장 <사진=연합뉴스>
▲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가 19일 공개된다. 그린벨트 해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 및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9일 오전 11시 관계 기관과 함께 3기 신도시 두 곳을 발표한다. 

정부는 앞서 9.13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집값 안정화를 위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지역에 신도시급 택지 4~5곳을 조성해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명 시흥과 하남 감북지구가 과거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어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고, 그 밖에 김포 고촌, 고양 화전·장항동 등이 오르내렸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입지와 함께 2기 신도시 교통문제 등 수도권 광역교통대책도 함께 발표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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