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글로벌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제공>
▲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글로벌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게임빌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글로벌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맵을 최초로 확장한다. 신들을 향해 떠나는 계승자들에게 새롭게 나타난 ’신전 구역’은 혼돈의 근원을 찾기 위해 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땅인 셈이다.

속성별로 8개의 타일과 3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는 ‘신전 구역’에서 이전에 만나볼 수 없었던 강력한 보스들이 등장하고, 이들을 물리치면 그에 걸맞는 다양한 보상도 주어진다. 신규 5성 서번트 캐릭터인 ‘이제벨’도 첫 선을 보인다. 저주받은 아이로 불리는 ‘이제벨’은 검은 피를 가지고 태어나 끔찍한 재앙을 발휘하는 힘을 지녔다. ‘시니스트라’ 아바타도 새롭게 등장한다. 가장 귀여운 캐릭터로 꼽히는 시니스트라 아바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한 겨울 패션으로 단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여러 아이템을 모아 새로운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도 추가된다. 신전 구역에서 획득한 재료로 ‘5성 선택권’, ‘소환석 파편’, ‘스킬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장비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비 관리 기능’, ‘재화 인벤토리 관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추가된다.

연말 맞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00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 이벤트부터 5성 확정 초월 소환석 2개와 영웅 소환석 100개을 받을 수 있는 업데이트 선물, 친구 초대 이벤트, 그리고 300일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글로벌 마니아들을 확보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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