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미국 데이빗 핀처 감독의 작품으로 2008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영화이다.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 케이트 블란쳇(데이지)가 주연을 맡았다.

2008년 12월 25일 북미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개봉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데이비드 핀처의 감독상, 브래드 피트의 남우주연상, 타라지 P. 헨슨의 여우조연상등 모두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이중에서 미술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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