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연초부터 건설사들이 경력직 채용에 나서고 있다. 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림산업, 고려개발, KR산업, 범양건영 등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현장경험이 있는 필수인력은 꾸준한 채용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 대림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기획팀 RMC 관리 △임대운영 관리이며 각각 6일,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전공 무관 △모집분야별 경력요건 충족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고려개발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수주견적)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해당 전공분야 졸업자 △해당분야 경력보유자 △개산견적업무(공동주택, 일반건축) 경력 3년 이상 또는 현장공무 경력 1개 현장 이상 △1군 건설사 출신 우대 등이다.

◆ KR산업이 건축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대학 건축관련 학과 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물류센터 건축시공 3년 이상 등이다.

◆ 범양건영이 2019년 상반기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건축품질 △모듈러주택사업관리 △견적 △품질관리 △C/S관리 △보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보훈대상자 우대 등이다.

◆ 지안스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 △전기 △설비 △C/S 등이며 11일까지 건설워커 입사지원으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우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밖에 한신공영(31일까지), 계룡건설산업(채용시까지), KCC건설(채용시까지), 삼호(8일까지), 신원종합개발(7일까지), 오렌지이앤씨(6일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대명이십일(15일까지), 자이에스앤디(31일까지), 태인종합건설(12일까지), 세영종합건설(13일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를 모집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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