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청과 기업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강석호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4년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에 입사한 이후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다양한 과일을 수입하며 국내 청과 시장의 다양화를 이끌었다.

2016년에는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처음으로 시작한 신선 가공식품 사업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 세척 없이 손쉽게 즐기는 소포장 제품 ‘과일보감’을 선보였다.

강 신임 대표는 “국내 소비자에게 새롭고 다양한 맛, 풍미, 영양을 두루 갖춘 과일 품종을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