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주) ‘지금, 보고싶다’ 이유헌 대표가 창업 전문잡지 ‘창업&프랜차이즈’의 표지 모델로 나선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유수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창업 성공 비결을 소개했다.

국내 최초 갤러리 감성 주점창업 ‘지금, 보고싶다’를 통해 업계에서 주목하는 성공 사례를 남긴 이유헌 대표는 중학생 때부터 신문배달부터 피자집, 치킨집, 중국집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외식업과 관련한 일을 하는 등 외식업과의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군 제대 이후 수입맥주 점포에서 일을 하며 외식사업을 꿈꾸기 시작했고, 호텔경영학과에 입학 후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식과 자본을 쌓은 그는 이후 감자탕집을 시작으로 포차, 쌀국수, 주점, 바, 수제맥주, 스몰비어 등 여러 개인사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며 차근차근 장사 노하우를 익혔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지금, 보고싶다’는 대구 동성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뒤 2년간의 시장 검증을 거쳐 2018년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파격적인 콘셉트와 여심을 사로잡는 새로운 주류 트렌드 형성 등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보고싶다(주)는 전국 900호 가맹점을 둔 원조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전국 105호 가맹점을 둔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시래기’, 전국 80호 가맹점의 특허 경쟁력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본부로 이 외에도 현재 전국 각지에 10여개 브랜드를 테스트 중이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사계절 사랑받는 소주를 베이스로 편안하면서도 감성을 자아내는 전시회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낸 이유헌 대표는 기존 스몰비어, 저가포차 중심의 주류 트렌드를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의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각 지역 유명한 음식들을 모티브로 지방 특색을 가미한 다양한 안주류도 ‘지금, 보고싶다’만의 특색이다. 특히 메뉴의 비주얼과 감성적인 플레이팅은 SNS 홍보가 절로 되는 효과를 낳고 있다.

가맹점 차별화를 보장하는 본부 시스템 역시 브랜드 성공에 힘을 보탰다. 매장의 차별성인 갤러리풍 인테리어 콘셉트 및 캘리그라피, 저온숙성맥주 주류 장치는 특허출원이 돼 있어 모방업체가 콘셉트를 카피해 가맹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매장 규모에 맞게 본부에서 점포개발팀 및 담당자를 따로 두고 가맹점 매출에 따라 일종의 책임제 차원에서 홍보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2019년 2차 상권까지 10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가맹점과 공동체라는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굳게 지켜 나가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될 것”을 다짐하며, “음식의 맛과 건강과 행복이라는 근본 가치를 부여하는 최초 갤러리풍 술집창업 브랜드 ‘지금,보고싶다’를 통해 ‘Number one’이 되기보다는 ‘Only one’이 되는 독보적이고 건강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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