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제33회 골든디스크 백스테이지에서 포춘쿠키로 올 한해 운세와 미션을 수행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포춘쿠키 미션은 "기해년은 당신의 해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가져"가 나왔다. 이에 진행자가 "이거 보셨죠? 기해년은 당신의 해라 나왔다"하자 지민은 "그렇습니다 기해년은 저에 해에요"라며 귀여운 표정으로 답했다.

이어 "지민씨가 솔로곡 약속으로 기해년 엄청나게 잘 시작하셨다. 그런 의미에서 팬 여러분께 어떤 약속을 하고픈신지"라는 질문에 "사실 이 곡을 만들면서 했던 생각은 자기 속 마음을 얘기 못하고 혼자서 힘들어 하면서 지내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그나마 이 곡을 듣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달해 화제가 되었다.

팬들은 "지민의 약속이 정말 큰 위로가 되고있다" "지민이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같은 존재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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