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월)

  • 흐림동두천 16.1℃
  • 흐림강릉 21.5℃
  • 서울 16.9℃
  • 흐림대전 18.5℃
  • 흐림대구 20.5℃
  • 흐림울산 18.1℃
  • 흐림광주 18.6℃
  • 박무부산 18.8℃
  • 흐림고창 17.6℃
  • 안개제주 17.3℃
  • 구름많음강화 16.4℃
  • 구름많음보은 17.2℃
  • 흐림금산 17.8℃
  • 흐림강진군 18.7℃
  • 흐림경주시 18.2℃
  • 흐림거제 18.8℃
기상청 제공

정치

[폴리-한길리서치④] 차기총선 비례대표 ‘민주29.2% >정의17.3%-한국14.5%’

지역구 정당후보 ‘민주당 후보38.1% >한국당14.1% >바른미래당5.2%-정의당5.1%’

[편집자 주] <폴리뉴스>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는 2019년 부터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독자들에게 여론의 현주소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폴리뉴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새해 1월 정례 정치지표 조사에서 차기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정당후보와 비례대표 정당후보 지지율을 따로 물은 결과 지역구 후보지지율은 정당지지도와 비슷하게 조사됐으나 비례대표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고 정의당 지지율이 20%선에 근접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폴리뉴스>와 <한길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4~6일 실시한 조사에서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당 후보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민주당 후보 38.1%, 자유한국당 후보 14.1%, 바른미래당 후보 5.2%, 정의당 후보 5.1%, 민주평화당 후보 0.6%였다(기타정당 후보 2.6%, 지지정당 후보 없다 16.6%, 잘 모름 17.9%).

통상의 정당지지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1.5%p, 한국당은 3.8%p, 바른미래당 0.7%p 상승했지만 정의당 후보 지지율은 1.8%p가 하락했다. 큰 틀에서 보면 통상의 정당지지도 조사와 총선 정당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는 비슷한 흐름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내년 총선서 지역구와는 별도로 비례대표 정당후보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민주당 29.2%, 한국당 14.5%, 정의당 17.3%, 바른미래당 6.6%, 평화당 1.1%였다(기타정당 2.8%, 지지정당 없다 13.7%, 잘 모름 14.7%).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정당후보 지지율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8.9%p가 하락했고 정의당은 12.2%p가 급상승했다. 한국당은 0.4%p 상승해 큰 변동이 없었고 바른미래당은 1.4%p가 상승했으며 평화당도 0.5%p 올랐다.

이같은 결과는 지역구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층 중 일부가 비례대표 후보 투표에서는 정의당 지지로 이동하는 현상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총선 지역구 선거 정당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는 연령별로 60대 이상을 제한 전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한국당 후보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례대표 후보 조사에서는 40대(민주당 30.6% 대 정의당 25.3%)와 50대(26.3% 대 26.3%)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1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합했다. 한국당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30.7%로 1위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후보 지지도를 지역별로 보면 호남(민주당 51.2% 대 정의당 19.2%)에서 민주당이 1위 정의당이 2위였고 서울(민주 25.7% 대 정의 16.6% 대 한국당 13.6%), 인천/경기(민주당 31.0% 대 정의 20.5% 대 한국당 12.1%) 등 수도권에서도 정의당이 2위였다.

부산/울산/경남(한국당 23.1% 대 민주당 23.0% 대 정의당 16.1%)에서는 정의당이 민주당 지지층을 흡수해 두 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민주당이 한국당에 밀리는 양상이 나타났다. 충청권(민주당 24.1% 대 한국당 18.0% 대 정의당 14.1%)에서도 지역구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정의당 지지율 상승 현상이 뚜렷했다.

대구/경북(민주당 24.1% 대 한국당 22.1% 대 바른미래당 9.5%)에서는 바른미래당이 3위로 올라서면서 정의당 8.9%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지지층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비례대표 정당 후보로 62.7%만이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고 19.5%가 정의당을 지지했다. 정의당 지지층은 87.9%가 비례대표 후보로 정의당을 지지했다.

한국당 지지층은 73.5%가 한국당 후보를 지지했고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56.1%가 바른미래당 후보를 19.8%가 한국당 후보를 선택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비례대표 후보 지지시 이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당층에서는 13.2%가 한국당 후보, 12.4%가 민주당 후보 8.4%가 정의당 후보를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6일 전국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인구비례에 의한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으로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면접(50%)와 무선전화면접(50%)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1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해 셀가중 방식을 적용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EDITING ⇨ CODING/PUNCHING ⇨ CLEANING의 과정을 거쳐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처리했다. 전체응답률은 1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참고자료



















[이슈] ’보수우파 탈색‘하는 김종인, 사회적 약자에 중점 두는 새로운 정당모델 제시
"진보, 보수, 중도라는 말 쓰지 마라. 자유우파라는 말도 쓰지 마라“. 미래통합당의 고강도 쇄신작업을 맡게 될 김종인 신임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소신을 잘 담고 있는 지시사항이다. 이념에 천착해 전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보수진영을 ‘파괴적으로’ 혁신해 보수정당의 시스템의 근본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공개 당 지도부 회의부터 변화 꾀하는 김종인 김 비대위원장은 당장 보여지는 당 지도부의 회의 방식부터 바꾼다. 최고위원 서열 순으로 4~5분간 공개발언을 쭉 하던 과거 방식과는 달리, 일부의 발언만 공개하되 ‘회의다운 회의’를 하겠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가 초반 일부만 공개되는 만큼, 대변인이 회의 내용을 요약해 전달하게 된다. 32세 청년으로 선정 당시 화제를 모았던 정원석 비대위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공개회의의 모두발언들이 형식적이었다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성과중심으로 평가받자는 것“이라며 ”거대여당을 상대로 내부 메시지 통일도 안 되면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 탈색’ 하고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에 중점 두는 쪽으로 노선 전환 김 비대위원장은 과거 보수진영


[김능구의 정국진단] 박성중 ③ “젊은이 기르려면 지역의 구의원·시의원·구청장 이렇게 단계 밟아서 가야”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성중 통합당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26일 여의도 의원회관 박성중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청년 정치의 실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기본소득제와 노동개혁, 코리아 뉴딜 등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했다. ‘청년 벨트’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청년 후보가 아닌데 억지 공천을 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박 의원은 “외피상으로 청년 벨트를 만든 시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지역들에는 청년을 넣어서 될 리가 없었다. 선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이다. 최소한 1년 전부터 지역을 닦았어야 한다”며 “제가 대표라면 비례대표에 청년들을 집중 배치하고 능력에서 두각을 보이면 그때 지역구에 공천 주겠다”고 밝혔다. 40대에 당수와 총리가 된 영국 보수당의 캐머런 총리 사례에 대해서 박 의원은 “20년 이상 고등학생 때부터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영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은 선거 때에만 나타난다”며 “지역구 정하거나 광화문 아스팔트,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의사표시 하는 등 다양하게 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