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성폭행 피해와 관련해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속)은 10일 운동선수 보호강화를 위한 일명 ‘운동선수 보호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염동열 자유한국당, 김수민 바른미래당,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체육계의 폭행, 성폭행을 방치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상=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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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