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갈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시청률과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스카이캐슬(SKY캐슬)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스포, 윤세아 나이, 조미녀 등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세리·예서·영재·김주영 등을 중심으로 재벌들의 입시에 관련되 스토리를 다뤘다.

모든 캐릭터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선과 악, 친근함과 의문스러움 등 하나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이중적인 면모가 캐릭터를 더욱 인간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그 간극에서 발산되는 반전미는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11월 23일 방영한 스카이캐슬 1회 시청률은 1.7%(닐슨코리아)에 불과했지만 재밌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시청률은 점차 상승해 지난 4일 방송분인 13회는 13.3%를 기록했다. 14회 시청률은 무려 수도권 17.3%, 전국 15.8%를 나타냈다.

5일 방송분에서는 충격적인 엔딩이 공개됐다. 스카이 캐슬 난간 앞에 서 있던 김혜나(김보라)가 추락한 것. 혜나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스카이캐슬' 대본집이 유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선 혜나의 사망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혜나의 친모가 간호조무사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 김혜나와 강예서가 출산 직후 '바꿔치기' 당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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