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서울시청앞 스케이트장 운영중지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원활…영동권·강원권 일부 혼잡 ▲ 미세먼지가 세상을 뒤덮은 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19년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아파트들이 안개와 미세먼지 속에 갇혀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김주환 기자 = "요새 날마다 미세먼지가 난리라 아예 마트에서 마스크를 대용량으로 사다 놓고 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오늘도 안 쓰면 큰일 나겠다 싶어 꺼내 썼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서울 도심 거리에 인적이 뚝 끊겼다. 시민들은 백화점이나 영화관 등 실내 시설로 '대피'해 시간을 보냈다. 13일 정부는 올해 들어 처음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평소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광화문 광장은 이날 오전 시설 경비 중인 경찰관을 제외하면 관광객이나 산책하는 시민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서울 시청광장의 스케이트장도 이날 미세먼지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해 썰렁한 모습이었다. 주말이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비던 혜화역 4번출구 앞 번화가도 걸어 다니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지인과 약속이 있어 광화문 광장에 나왔다는 직장인 이모(36)씨는 "미세먼지가 일상이라 마스크는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사뒀고, 가방에 하나씩 늘 넣고 다닌다"며 "오늘은 집 안에 있는데도 공기청정기가 미친 듯이 돌아가더라. 일정을 얼른 마치고 빨리 집에 돌아갈 것"이라며 발길을 재촉했다. 대학로 거리에서 만난 신모(27)씨는 "어제 뉴스를 보니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해서 마스크를 썼다"며 "교회만 다녀왔다가 금방 들어갈 생각"이라고 답하고 빠르게 지하철역으로 걸음을 옮겼다. 반면 근처 카페와 영화관은 미세먼지를 피해 들어온 시민들로 붐볐다. 남편과 근처 복합상영관을 찾은 박모(47)씨는 "오늘 같은 날은 실내 활동만 하려고 한다. 영화가 끝나면 바로 점심 먹고 들어갈 생각"이라며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 가끔 우울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친구와 카페에 있던 대학생 김모(22)씨는 "원래는 근처에 사는 친구와 신촌에 가서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막상 밖에 나와 보니 하늘도 뿌옇고 숨쉬기도 답답해 근처 카페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 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19년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성산대교와 그 일대 건물들이 안개와 미세먼지 속에 갇혀 있다. 어린 자녀들의 성화에 못 이겨 집 바깥으로 나온 부모들도 실내 시설만 이용하기로 '전략'을 짜는 경우가 많았다. 5살 아들을 키우는 홍모(36)씨는 "아들 녀석이 늘 힘이 넘쳐서 밤에 제때 재우려면 집에서만 놀아서는 답이 없다"며 "주말이면 야외 활동을 하는데 오늘은 교회 갔다가, 애들 할머니 댁 갔다가, 광명 가구점 들렀다가, 키즈 카페에 가기로 했다. 실내 시설만 돌아다니면서 애 힘을 빼놓을 계획"이라며 웃었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2.5) 농도는 79㎍/㎥에 이른다. '매우 나쁨' 기준치(75㎍/㎥)를 넘는다. 서울 양천구는 이 수치가 한때 109㎍/㎥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 따라 수도권 화력발전소의 출력은 80%로 제한되고 지자체는 청소차를 동원해 도로를 청소한다. 또한 차고지, 터미널 등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배출가스와 공회전을 단속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대책이 시행된다. 단,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의 2.5t 이상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은 휴일임을 고려해 시행하지 않는다. 이날 교통량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345만 대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 소통이) 비교적 원활하나 영동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며 "서울 방향의 고속도로 혼잡은 오후 5∼6시 정점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양양나들목∼인제터널서측 12.5㎞ 구간과 양양나들목(분기점)∼서양양나들목 9.9㎞ 구간 등 총 48㎞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도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6.6㎞),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5.7㎞),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5.7㎞) 등 총 18㎞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연합뉴스 webmaster@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줄서는 식당2' 극악 웨이팅 서울 베이커리 TOP3, 용산 크루아상 전문 빵집-안국동 소금빵-재동 요거트 빵집 [총선D-4 부울경 판세] 총 40석 중 국민의힘 27석, 민주당 11석, 진보당 2석 전망...접전 11곳 [4.10총선 여론조사] 경기 용인정, 돌아온 '3선도전' 민주 이언주(50.7%) 우세 속 첫 선거나선 국힘 강철호(40.6%) 추격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김수현과 김지원은 사랑할 운명이었다...몇부작? '생방송투데이' 암소수육 왕갈비탕, 한우암소가 들어간 푸짐한 갈비탕! 첫방 '최강야구 시즌3' 스토브리그, 새 멤버 및 방출 멤버 공개...트라이아웃 지원자 송은범-니퍼트 등장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김지원, 김수현도 못 알아봤다...몇부작? 재방송 언제? '줄서는 식당2' 극악 웨이팅 서울 베이커리 TOP3, 용산 크루아상 전문 빵집-안국동 소금빵-재동 요거트 빵집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폴리뉴스 모닝브리핑 4월 19일 금요일 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공개…"이 앨범은 반드시 만들어야만 했다" BNK경남은행 3000억대 횡령 직원 부인 법정 구속 '인간극장' 돌아온 구희아 씨의 눈부실 봄날 檢, 부산시청 압수수색…북항재개발 인허가 특혜 정황 "한국 사창굴" 美배우 막말에..서경덕 일침 "인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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