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모델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에서 LG Q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 18일 모델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에서 LG Q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LG전자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LG Q9 체험단 응모 행사에서 1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고객 60명을 선정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6000여 명이 신청하며 인기를 끌었다.  

40만 원대 가격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들과 탄탄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체험단에 신청자들이 몰렸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겠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LG전자는 21일 체험단 추첨 결과를 LG전자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이 제품을 꼼꼼하게 써보고 다양한 기능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LG Q9을 무상 제공한다.

한편, LG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은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두께는 7.9mm로 LG Q 시리즈 중 가장 얇아 한 손으로 다루기에도 편하다.

후면은 깊고 은은한 무광 컬러를 적용했고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은 강화유리로 부드러운 촉감을 더했다. 또 지문과 얼룩이 잘 묻지 않아 항상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강점이다. 결제기(POS)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는 ‘LG 페이’,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피사체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가 탑재됐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실속형 제품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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