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중한 이들과 주말을 이용해 힐링,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만끽하고 겨울철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기 위함인데, 경기도 가평도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가평은 주변으로 춘천, 강촌, 남이섬 등의 여행지가 인접해 다양한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고, 겨울철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에서 화려한 조명과 낭만적인 운치를 선보이며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가평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와 가평 가볼만한 곳이 많고,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도 즐비해 식도락 여행객도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가평 남이섬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날다’도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명소. 특히, 겨울철 추위로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기에 좋은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메뉴로는 토종닭백숙과 닭볶음탕 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오리날다’에서는 직접 키운 토종닭을 이용해 닭백숙과 닭볶음탕을 제공하는 만큼 차원이 다른 맛과 품질을 선보이고 있으며,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보양식으로도 일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한약재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매콤한 맛의 닭볶음탕은 수제 양념장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과 육질에 잘 배어난 양념의 진하고 매콤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닭백숙과 닭볶음탕 외에도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된장찌개, 감자전 등을 제공한다.”라며 “입맛에 따라 다양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고, 밑반찬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만큼 지역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춘천 강촌 맛집 ‘오리날다’는 쾌적한 실내 공간을 비롯해 야외로는 큰 규모의 마당과 산책로, 작은 방갈로 등을 마련해 지인들과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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