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정훈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52년생으로 올해 예순 여덟살인 정훈희는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고 가수 J의 고모다. 이후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그로부터 곡 〈안개〉를 받아 1967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1967년 열일곱의 나이로 작곡가 故 이봉조의 '안개'로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이후 '한국의 다이아나 로스'로 불리며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가수이자 여전히 후배가수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팝과 발라드 최고의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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