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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콰라, ‘규제 샌드박스’ 신청…변창환·손보미 “규제로 어려웠지만 희망 보여”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콰라소프트(QARAsoft)가 지난 1월 29일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변창환, 손보미 공동대표는 “그동안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규제 샌드박스로)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규제 샌드박스 법안 가운데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른 제도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기업은 별도의 금융업 인허가 없이도 지정 범위 내에서 금융서비스 등을 실험할 수 있다.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성과 창의성을 가진 핀테크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각종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로 올해 4월 도입을 앞두고 있다.

콰라는 지난 2014년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모토로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AI의 일환인 딥러닝 기술을 금융에 적용하여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금융 엔진 ‘마켓드리머(BM 특허 기술 보유)’는 과거 30년 간 전 세계 금융 시장의 빅데이터 4억 건을 수집 빛 분석하여 전망을 예측하는 기술로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에 제공한 바 있다.

콰라는 “이번에 콰라가 지정 신청한 혁신금융서비스는 BM특허 기술을 적용한 펀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장기투자, 분산투자와 같은 건전한 투자문화를 유도하고 비용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콰라서비스는 딥러닝 기술로 세계 금융 시장을 예정해 투자자의 투자 의사 판단에 도움을 주는 데 그쳤다”며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정보 제공에 더해 실제 투자 기능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변창환, 손보미 공동 대표는 “그동안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사업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규제 샌드박스로 미래 금융혁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AI 핀테크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경제부에서 금융당국, 은행, 보험, 카드 등을 맡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경제와 금융을 공부하고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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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해찬은 ‘장관 ’- 양정철은 ‘단체장’, 총선 보폭 넓히는 민주당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집권여당이 총선을 향한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해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관 릴레이 오찬’을, 총선의 병참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文의 남자’ 양정철 민주연구 원장은 ‘단체장 접촉’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20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선거로 ‘중간 평가’의 성격이 짙다. 때문에 집권여당에선 국정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내년 총선의 승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최근 집권여당 내 행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한 포석 깔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총선에서 ‘당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총선의 실세가 될 이해찬 대표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행보는 주목된다. ▲부처와 지자체 관리 ‘투트랙’ 주목 이해찬 대표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8개 부처 장관들과의 릴레이 오찬을 시작했다. 4일에는 사회분야 장관들을, 5일에는 외교·안보 장관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대표와 장관들의 만남은 현안 청취가 명목이지만 문재인 정부 3년차의 국정동력이 떨어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총선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원욱 ③ “‘새로운 노무현’의 가치, 진영논리 벗어난 ‘대화와 타협’”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와 관련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미래설계를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에 대해 바라보는 사람마다, 처해있는 위치에 있는 입장에 따라 생각들이 다를 것 같다”면서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것이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를 과거 지향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제도, 정책 등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과 관련해 “굉장히 큰 고민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지지그룹을 흐트러트리는 효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실천도 실현도 못한 정책”이라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치 집단들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에 대해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고 ‘기회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파업 참여도에 따라 격려금 지급하라”…명분·동력 모두 잃은 르노삼성 노조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의 전면파업이 동력을 잃었다. 노조 집행부가 전면파업을 선언했지만 조합원 절반 이상이 함께하지 않았다. 파업 미참가자가 늘어나면서 ‘노동자 근무여건 개선’을 우선한다는 집행부의 명분 역시 약해진 모양새다. 특히 집행부는 파업 참여도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해달라고까지 요구하고 있어 그 명분이 더 바랬다. 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날 부산공장 오전조의 출근율은 66%에 달했다. 평소 르노삼성 부산공장 주간조는 1000여 명이 출근해 400여 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르노삼성관계자는 “노조의 전면파업 선언에도 절반 이상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자동차 노조 특성상 유례없는 상황”이라며 “생산량에는 차질을 빚더라도 출근한 조합원들이 있는 한 공장가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노조 집행부가 전면파업을 선언했을 때에도 작업을 멈춘 조합원은 절반에 불과했다. 집행부는 5시 45분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야간조부터 시행하라는 지침을 내렸지만, 근로자들은 개의치 않고 작업을 계속했다. 이날 부산공장은 예정대로 다음날인 6일 0시 30분까지 가동됐다. 공휴일인 6일에도 당초 예정했던 엔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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