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웨딩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많은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결혼준비의 간소화 그리고 결혼기피 현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올해 웨딩 시즌은 시작이 되었다.

최근에는 작은 결혼식의 저변 확대로 허례허식이 사라지고 꼭 필요한 예식을 위한 똑똑한 예비부부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웨딩시장이 가장 큰 서울과 부산만 봐도 웨딩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계약하거나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계약파기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웨딩박람회에는 분야별 전문가들도 있지만 일부 행사에서는 계약, 실적 위주의 행사로 인해 업체와 소비자들 모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이런  가운데 결혼반지 만큼은 전문가와 함께 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예비부부들에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행사가 있다.

이미지제공=KJDC
▲ 이미지제공=KJDC


바로 누구나 오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 청담동과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는 중인 ‘KJDC 소비자직거래 결혼예물박람회’  얘기다.

박람회 관계자는 “웨딩정보 중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할 대표적인 분야가 주얼리 즉 결혼예물일 것”이라며 “KJDC에서는 개성을 중시하는 최근 웨딩을 위한 최고 전문가들을 행사에 초대해 예비부부들이 원하는 정보와 함께 신뢰를 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다이아몬드 등 보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국제 공인 보석감정사 상담은 물론 독특하고 개성있는 웨딩밴드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주얼리 디자이너들을 배정했다.  “합리적인 결혼준비”와 “맞춤 결혼반지” 라는 두 가지 모두 신경썼다고 한다.

KJDC(코리아주얼리디자인센터)  관계자는 “3부, 5부, 7부 다이아는 물론 1캐럿 다이아반지 외 높은 중량 다이아몬드 프리미엄급 보석 상담과 백금 주얼리 제작과 같은 전문 분야는 보다 많은 정보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개인의 취향을 먼저 고려해 디자인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GIA, 우신 다이아몬드 원가 제공, 중량 업그레이드와 주얼리 리세팅 무료디자인, 다이아반지 및 예물커플링 반값, 사전 예약 시 혼주브로치 및 패션주얼리 선물 등 파격적인 선물이 전국 예비부부와 일반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담예물과 부산예물 매니아들에게 알려진 4개 브랜드로 청담, 종로, 해운대, 범일동에 위치한 알제이가, 투링바이, 파라디체, 반지마을을 포함한 20여 개 업체가 소비자직거래 결혼예물박람회에 참여하며, 울산, 창원, 대구, 구미, 마산, 진주 등에서 방문하여 결혼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는 교통비 지원이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반지마을예물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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