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의 본격 최초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달려라 방탄' Ep. 64 학교 2가 19일 9시에 방송됐다.

이번 게임은 젓가락 행진곡을 각 팀별로 핸드벨을 이용해 연주하는 코너로 악보에 따라 10분간 연습하고 도전하여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양 팀 모두 실패가 반복되는 가운데 담임인 슈가의 특단으로 비슷한 음으로 젓가락 행진곡이다 하고 느껴지면 성공으로 해주겠다 했고 이어 마지막 기회인 세 번째 도전을 하게 된 지민이 젓가락 행진곡 중반부터 양손에 핸드벨을 바꿔 흔들며 폭주하기 시작하여 끝내 팀 승리를 이끌어 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급할 때 심해지는 부산 사투리와 함께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게임 내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상황극에 심취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주며 시청하는 팬들의 배꼽을 실종시켜 버리는데 큰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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