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페 창업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 및 주부 창업, 은퇴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고 상세하게 얻을 수 있는 ‘코엑스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COEX C홀과 D홀에서 진행되며, 외식 산업, 도소매, 서비스, 컨설팅, 유통, 설비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300여 개가 약 6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구체적으로는 카페 창업을 비롯한 고깃집, 호프, 베이커리, 분식집, 교육,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업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원할머니보쌈과 치킨플러스, 양키캔들 등이 참여하고, 해외 인기 브랜드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브랜드도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창업 시장에서 인건비 절감 아이템으로 화두에 오른 무인 스크린 야구 창업과 무인 셀프 세탁소 창업, 배달 음식 창업 등의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도 마련되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참관객이 원하는 창업 비용과 분야, 상황 등을 고려해 소자본 창업과 초보 창업, 1인 창업, 업종 전환 창업, 주부 창업 등 가장 알맞은 아이템을 제안하는 ‘비즈 매칭’이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VIP 참관객 별도 관리,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글로벌 가맹 진출 도모 프로그램, 1:1 매칭 프로그램,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세미나 등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참관객 2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 참관객의 95%가 만족한 프랜차이즈 서울이 오는 3월, 더욱 알차게 개최된다. 300여 개 브랜드가 한곳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부터 추가 점포 투자를 고려하는 가맹점주, 국내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원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커피 전문점 창업부터 헬스장 창업, 술집 창업, 횟집 창업, 도시락 창업 등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둘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지원 혜택과 창업 시 꼭 알아둬야 하는 정보, 성공 창업 사례 등을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코엑스 제45회 상반기 프랜차이즈 서울의 입장료는 6,000원으로, 사전등록을 하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 일정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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