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고급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 개시를 앞두고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 등 파트너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쏘카 제공>
▲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고급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 개시를 앞두고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 등 파트너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쏘카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고급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 개시를 앞두고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 등 파트너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연내 1000대 운영을 목표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는 100대에 한해 차량 구매와 운행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파트너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드라이버 지원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서울지역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급택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고급택시는 모범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과거 1년이상 무사고 사업자이며 중형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사업자가 해당된다.

타다는 기존 서비스였던 ‘타다 베이직’의 폭발적 성장세로 인해 이미 34만 회원을 확보한 만큼, 프리미엄 서비스로의 확대 또한 빠르게 달성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타다는 서비스 시작 직후 대비 약 200배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재탑승율 89%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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